방광염 약국약. 치료용 그리고 예방용

목차

시작하는 이야기

여성분들이라면 평생에 한번쯤 방광염에 걸리게 됩니다. 방광염은 세균에 감염되어 방광에 염증과 통증, 그리고 빈뇨, 잔뇨감, 혈뇨까지도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 남성보다 여성에게 잘 걸리게 되는 이유는 신체구조적인 문제때문입니다. 장과 요도의 거리가 짧고 남자에 비해 여자들이 요관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쉽게 감염되고 방광에서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겁니다.


또한 방광염 때문에 병원에 가서 항생제 치료를 받은 후 좋아졌다가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발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방광염에 대한 치료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약국약으로 가능한 지 그리고 어떤 약을 먹으면 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방광염 약국약 : 치료약

앞서 얘기한 것 처럼 방광염은 세균이 방광에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80%이상이 장속의 대장균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방광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대부분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복욕하는 것입니다.

물론 당장 방광염에 걸렸을 때에는 항생제 치료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방광염은 한번 걸리면 재발이 많은 질병이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 원인을 제거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가. 항생제 (병원진료 시)

혈뇨나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상담을 받은 후에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국약에는 균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는 항생제가 들어있는 약이 없습니다. 항생제는 반드시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국에서 받을 수 있는 약이며, 이를 대체하는 역할로 소염진통제를 많이 구매하시지만, 항생제의 역할을 대체해주지는 못합니다.

 

나. 용담사간탕

소변시 불편하거나 잔뇨감이 있고 약한 통증을 보이는 경우에는 용담사간탕, 요로신, 요로펜 등의 약등을 약국에서 처방받아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약국약의 경우 부종을 완화하고 이뇨작용을 일으키며 방광기능을 강화시키는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증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복용량이나 횟수는 약국에 방문하여 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다. 프로폴리스

약한증상은 아니지만, 병원에 방문하기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이 약을 처방받으면 됩니다. 심한 증상이거나 빠른 효과를 원하는 경우에 처방되는 약입니다.

 

2. 방광염 약국약 : 예방약

재발하는 만성적인 방광염에 효과적인 영양제를 안내드리겠습니다.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또는 임상 데이터가 풍부한 여성을 위해서 설계가 된 이런 유산균을 드시면 방광염을 예방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여성유산균은 유해균이 증식되어 방광으로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 유산균도 질염이나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작용을 하고 있지만, 여성 유산균이 좀 더 특화되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크렌베리 성분의 영양제나 앞서 이야기한 프로폴리스제품들도 방광염에 효과가 있지만 가장 우선시해서 먹게된다면 여성유산균을 먼저 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여성 유산균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효과가 좋은 제품으로는 "여성유산균 엘레*" 와 "여성유산균 람노서*" 그리고 "여성유산균 트루*" 있습니다. 엘레*의 경우에는 처음 여성유산균을 접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기존에 유산균을 다양하게 섭취해보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은 트루*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재발이 되는 경우에는 람노*을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외 유산균 직구로 가장 유명한 여성유산균 자로* 펨도필러스와 레이크 에비* 여성유산균 이 있습니다.

 

나. 크렌베리 성분의 영양제

크렌베리성분의 영양제는 세균이 요로에 붙는 자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크렌베리에 들어가 있는 영양제를 섭취하면 일부가 소변으로 넘어가서 방광에서 저장됩니다. 이 성분들은 세균의 돌기가 방광에 딱 달라붙는 것을 막고 이 돌기의 대신에 방광에 달라붙어서 세균이 방광에 부착이 안 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역할을 해줍니다.

 

 

마무리 및 정리

방광염 자체는 소변을 많이 참거나 너무 몸에 타이트한 속옷이나 잘못된 뒷처리방식 그리고 질 세척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이나 갱년기 이후 많이 피곤할 때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방광염 약국약인 치료약과 예방약을 섭취하여 증상을 호전하는 것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방광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습관을 익히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소변을 참지 않으며, 과도한 피로감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